지금까지 워크샵하면 양평이나 춘천부근을 예상했지만 ... 좀 뜻 밖의 장소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회사에서 유류비 지원 받으려면 면담을 해야 된다는 부담을 뒤로 하고 자가용을 가져기로 결심.
(대한민국 경기가 전반적으로 좋지 못하니 이해하자.)
자가용을 가져가야 하는 두가지 이유가 더 있다.
1. 일산에서 용인이면 서울 가로질러 끝에서 끝이다.
2. 워크샵 참석자 전원 노트북 필히 지참이다. 으~ 무거운 노트북! (맥북에어라면 좋겠다.)
긍정적으로 생각할 필요도 있다. 부서별 발표시간에 노트북을 이용할 수도 있고, 고객사로 부터 급한 연락이 오면 바로 대처가 가능하다. (대부분이 프로그램 엔지니어다. F~.~)
(서울을 가로 질러 끝에서 끝이다.)
자 그럼 대웅경영개발원은 어디에 붙어있나 보기 위해 웹사이트를 방문해 봤다.
여기란다.
그렇다면 소요시간 및 거리는 얼마나 될까?
다음지도에서는 아래와 같이 나온다.
위 거리와 시간은 일산을 출발지로 설정해서 나온 것이다.
대중교통이 2:14분이라고 하지만,
집에서 역으로 가는데 20분,
3호선에서 4호선 갈아타는 시간,
사당에서 시외버스 갈아타는 시간,
등을 합치면 3시간은 걸릴 것이다.
그렇다면 워크샵 집합시간이 9:45분이니까 적어도 06:45에 출발하는 위험하니
약 30분을 더 일찍 출발한다치면 오전 6:15분에는 출발해야 한다.
눈 뜨자마자 가방들고 출근을 하겠느냐? 그것도 아니다.
세면하고 준비하는데 최소한 30분은 소요된다.
결론적으로 집에서 대웅경영개발원에 가려면 적어도 오전 5:45분에 기상해야 한다.
자 그렇다면 워크샵을 가야하는 지역적 불편사항을 피하려면 자가용이 해결책인가?
NO!
워크샵 당일은 차가 가장 막히는 금요일이다. 게다가 내가 반드시 지나가야 할 루트인 외곽순환도 그렇고 강변북로도 마찮가지로 상습정체구간이다. ㅜㅜ
그렇다면 쾌적한 도로를 새벽공기를 경쾌하게 가르며 달려가려면?
출근하는 남들보다 더 일찍 출발해서 밀리는 러시아우어가 시작되기 전에 서울을 빠져나가야 한다.
그 일찍이란 기준은 대략 5시30 출발로 잡는다. 그래! 시원하게 달려서 6:30에 도착해서 남은 시간은 차에서 자도록 하자. 차 밀리는 건 해비급 노트북 들고 3시간동안 이동하는 것 보다 정말 생각하기도 싫다.
(5:30이라면 현재 10월 말이라 해가 늦게 뜨기 때문에 깜깜할 것이다.)
대웅경영개발원 웹사이트를 둘러보니, 주차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음... 그리고 예전 다니던 회사에서 가서 경험했던 구질구질하고 좁은 화장실을 쓰기위해 눈치봐가며 기다리는 문화는 경험하지 않아도 될 듯 싶다. 1인1침대라고 한다. 야호!!
아마 누구나 한번쯤은 그 알콜과 담배연기 향연이 가득한 구질구질한 경험은 봤을 것이다.
예를 들자면,
인사불성된 사원들이 여기저기 즐비하다 못해 이불 없이 널부러져 자고 ... 술 난장판으로 바닥 청소하고 이불을 펴기에는 감당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진정 잠을 청하고 싶은 바른생활? 사원들은 맘이 답답하다 못해 부장급 이상분들만 주무시는 특급수면실?로 진입하지만 이 또한 구리구리한 술냄새와 코고는 소리로 30분을 버티지 못할 것이다. 이러한 소외감을 느끼는 왕따스런 사원은 결국 자신의 자가용으로 이불만 들고 들어가 잠을 청해야 한다. (cf.나)
너무 비약적이었나? ^0^
어제의 의지와 달리 알람시계를 꺼버리고 1시간을 더 자버려서 정확히 러시아우어에 딱 맞춰 출발하게 되었다.
워크샵일정에 비해 사진 찍을 시간과 여유도 많았지만 ... 밤 늦게까지 즐거운 커뮤니케이션을 하다보니 잊고 있었음.
다음날 아침은 비가 와서 아웃도어 프로그램은 취소.
해산!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다녀왔던 워크샵 시설 중에서 가장 앞섰고 다양했으며, 주변 자연환경도 훌륭했다.
별점은 4.5 정도.
회사에서 유류비 지원 받으려면 면담을 해야 된다는 부담을 뒤로 하고 자가용을 가져기로 결심.
(대한민국 경기가 전반적으로 좋지 못하니 이해하자.)
자가용을 가져가야 하는 두가지 이유가 더 있다.
1. 일산에서 용인이면 서울 가로질러 끝에서 끝이다.
2. 워크샵 참석자 전원 노트북 필히 지참이다. 으~ 무거운 노트북! (맥북에어라면 좋겠다.)
긍정적으로 생각할 필요도 있다. 부서별 발표시간에 노트북을 이용할 수도 있고, 고객사로 부터 급한 연락이 오면 바로 대처가 가능하다. (대부분이 프로그램 엔지니어다. F~.~)
(서울을 가로 질러 끝에서 끝이다.)
자 그럼 대웅경영개발원은 어디에 붙어있나 보기 위해 웹사이트를 방문해 봤다.
여기란다.
그렇다면 소요시간 및 거리는 얼마나 될까?
다음지도에서는 아래와 같이 나온다.
위 거리와 시간은 일산을 출발지로 설정해서 나온 것이다.
대중교통이 2:14분이라고 하지만,
집에서 역으로 가는데 20분,
3호선에서 4호선 갈아타는 시간,
사당에서 시외버스 갈아타는 시간,
등을 합치면 3시간은 걸릴 것이다.
그렇다면 워크샵 집합시간이 9:45분이니까 적어도 06:45에 출발하는 위험하니
약 30분을 더 일찍 출발한다치면 오전 6:15분에는 출발해야 한다.
눈 뜨자마자 가방들고 출근을 하겠느냐? 그것도 아니다.
세면하고 준비하는데 최소한 30분은 소요된다.
결론적으로 집에서 대웅경영개발원에 가려면 적어도 오전 5:45분에 기상해야 한다.
자 그렇다면 워크샵을 가야하는 지역적 불편사항을 피하려면 자가용이 해결책인가?
NO!
워크샵 당일은 차가 가장 막히는 금요일이다. 게다가 내가 반드시 지나가야 할 루트인 외곽순환도 그렇고 강변북로도 마찮가지로 상습정체구간이다. ㅜㅜ
그렇다면 쾌적한 도로를 새벽공기를 경쾌하게 가르며 달려가려면?
출근하는 남들보다 더 일찍 출발해서 밀리는 러시아우어가 시작되기 전에 서울을 빠져나가야 한다.
그 일찍이란 기준은 대략 5시30 출발로 잡는다. 그래! 시원하게 달려서 6:30에 도착해서 남은 시간은 차에서 자도록 하자. 차 밀리는 건 해비급 노트북 들고 3시간동안 이동하는 것 보다 정말 생각하기도 싫다.
(5:30이라면 현재 10월 말이라 해가 늦게 뜨기 때문에 깜깜할 것이다.)
대웅경영개발원 웹사이트를 둘러보니, 주차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음... 그리고 예전 다니던 회사에서 가서 경험했던 구질구질하고 좁은 화장실을 쓰기위해 눈치봐가며 기다리는 문화는 경험하지 않아도 될 듯 싶다. 1인1침대라고 한다. 야호!!
아마 누구나 한번쯤은 그 알콜과 담배연기 향연이 가득한 구질구질한 경험은 봤을 것이다.
예를 들자면,
인사불성된 사원들이 여기저기 즐비하다 못해 이불 없이 널부러져 자고 ... 술 난장판으로 바닥 청소하고 이불을 펴기에는 감당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진정 잠을 청하고 싶은 바른생활? 사원들은 맘이 답답하다 못해 부장급 이상분들만 주무시는 특급수면실?로 진입하지만 이 또한 구리구리한 술냄새와 코고는 소리로 30분을 버티지 못할 것이다. 이러한 소외감을 느끼는 왕따스런 사원은 결국 자신의 자가용으로 이불만 들고 들어가 잠을 청해야 한다. (cf.나)
너무 비약적이었나? ^0^
어제의 의지와 달리 알람시계를 꺼버리고 1시간을 더 자버려서 정확히 러시아우어에 딱 맞춰 출발하게 되었다.
끝없이 밀려있는 강변북로
차가 많이 밀려서 제시각에 못 들어갈까 마음을 조렸지만
스왑4G63 2.0L엔진(N/A튠)과 대용량 2피스브레이크를 믿고 칼치기 시작
그래봐야 한남대교를 지나자 밀리기 시작해서 양제IC부근까지 답답한 거북이 걸음이었다.
경부고속도로 진입하고 부터는 소통이 원활해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차 바꿀 때 블랙박스 하나 사야겠음.
드디어 대웅경영개발원 운동장에 도착! (옆에 스카이워커 배구팀 버스도 보인다.)
웹사이트에서 봤던 본관 앞이다.
주차는 눈치 것 알맞은 곳에 했다.
컨벤션 센터에 있는 식당으로 가기 전에는 1층의 재미있는 조형물을 볼 수 있다.
이층으로 올라가서 좀 더 가까이 찍어봤다.
윽~ 1인1침대를 예상했건만 ... (경기가 않좋다고함.)
이런 것으로 회사에 불평을 하기보다는 ...
우리가 진정으로 불평하고 경계해야 할 할 타깃은
1% 유대자본에 의해 휘둘리는 전세계의 고이들과
그 배후도 모르고 명예와 물질에 노예가 된 정치개들이라고 생각한다. ㅎㅎ
눈앞의 보이는 것이 흔들리지말고 더 넓게 사고 하고 진리가 무엇인지 배후에 무엇인지 생각해야 한다.
그래도 와이드TV 그리고 가습기가 있다.
이런 것도 ... 있음.
워크샵일정에 비해 사진 찍을 시간과 여유도 많았지만 ... 밤 늦게까지 즐거운 커뮤니케이션을 하다보니 잊고 있었음.
다음날 아침은 비가 와서 아웃도어 프로그램은 취소.
해산!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다녀왔던 워크샵 시설 중에서 가장 앞섰고 다양했으며, 주변 자연환경도 훌륭했다.
별점은 4.5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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