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역 부근에서 PM교육 받으러 갔습니다. 점심먹고 산책 중 말로만 듣던 국기원 이정표가 보이더군요.

국기원으로 가던 중 좌측에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크게 자리잡고 있고요.
이 벌같이 생긴 아이는 실제로 고객를 끄덕이며 책을 읽고 있었답니다.



저~ 멀리 국기원 입구가 보이네요.


날씨도 좋았습니다.



나름 대문을 운치있게 만들어놨군요.


주요 건물인 국기원 경기장입니다. 이곳에서 품세 시험을 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앞의 외국인은 저와 같이 사진을 찍고 있었죠.
국기원 경기장 안에서 저분께서 저에게 사진찍어 달라고 부탁해서 품세자세 5장 정도 정성스럽게 찍어드렸습니다.
품세 자세를 보니 태권도를 너무도 사랑하는 듯 했습니다. 



잘 보이지 않지만 국기원 건물은 1971년에 준공되었다고 합니다.



국기원 본관 안에는 단순히 경기장만 있는게 아니였군요.





건물 뒷 길입니다.


80년도 이하 출생자들은 88올림픽 때 태권도가 시범종목채택된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드디어 경기장 입성


겨루기 대결만 하기에는 아주 넓습니다.



경기장을 내려다 보는 만국기s 입니다.



저 외국인 아저씨... 
제가 찍어드린 사진 보고 계신 듯 합니다.
국기원 방문에 너무 감동 받으신거 같아 제가 내려가서 대련 한판 해드릴 껄 그랬습니다.
그러나 저는 절권도 ...


기념관은 닫힌거 같더군요. 1층은 식당입니다.



국기원 주변 산책코스도 좋습니다. 내일도 이코스로 산책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best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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